오늘과 내일 고속도로 정체 ‘절정’

입력 2015.08.01 (06:42) 수정 2015.08.0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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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본격 휴가철을 맞아 오늘과 내일 고속도로 정체도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메르스 여파로 줄어든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열립니다.

생활경제 소식, 조정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휴가철 고속도로 정체가 오늘과 내일 가장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영동선 지·정체가 가장 심해 오늘 서울에서 강릉까지 최대 6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까지 3시간, 부산 7시간 10분, 광주 5시간10분, 목포까지 6시간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수도권으로 41만 대의 차량이 몰리며 강릉에서 서울까지 5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메르스 여파로 줄어든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열립니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는 면세점과 백화점, 관광 업계가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정부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 열 예정이었지만, 메르스로 관광객이 급감하자 일정을 앞당겼습니다.

수서에서 평택 사이 수도권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KTX 수서역 주변 개발이 본격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수서역 주변 38만 제곱미터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고 주민공람 공고를 시작했습니다.

수서역 주변은 철도·환승센터구역과 역세권업무·상업구역, 역세권 주거생활구역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특성에 맞게 개발됩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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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 고속도로 정체 ‘절정’
    • 입력 2015-08-01 06:43:30
    • 수정2015-08-01 07: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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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본격 휴가철을 맞아 오늘과 내일 고속도로 정체도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메르스 여파로 줄어든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열립니다.

생활경제 소식, 조정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휴가철 고속도로 정체가 오늘과 내일 가장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영동선 지·정체가 가장 심해 오늘 서울에서 강릉까지 최대 6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까지 3시간, 부산 7시간 10분, 광주 5시간10분, 목포까지 6시간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수도권으로 41만 대의 차량이 몰리며 강릉에서 서울까지 5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메르스 여파로 줄어든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열립니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는 면세점과 백화점, 관광 업계가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정부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 열 예정이었지만, 메르스로 관광객이 급감하자 일정을 앞당겼습니다.

수서에서 평택 사이 수도권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KTX 수서역 주변 개발이 본격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수서역 주변 38만 제곱미터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고 주민공람 공고를 시작했습니다.

수서역 주변은 철도·환승센터구역과 역세권업무·상업구역, 역세권 주거생활구역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특성에 맞게 개발됩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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