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구제금융 협상 과정에서 국가 부도를 우려한 그리스 국민들이 만일의 사태를 고려해 현금, 보석 등 각종 자산과 귀중품을 집 안에 숨겨두면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스 정부는 은행, 쇼핑센터 등 도둑이 기승을 부릴만한 곳에 경찰 인력을 늘리는 등 치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도둑들이 노리는 대상이 은행에서 일반주택이나 상점으로 집중됐고, 올해 들어 최근까지 아테네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주택 침입 절도'는 6천600건에 달했습니다.
구제금융 협상 과정에서 국가 부도를 우려한 그리스 국민들이 만일의 사태를 고려해 현금, 보석 등 각종 자산과 귀중품을 집 안에 숨겨두면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스 정부는 은행, 쇼핑센터 등 도둑이 기승을 부릴만한 곳에 경찰 인력을 늘리는 등 치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도둑들이 노리는 대상이 은행에서 일반주택이나 상점으로 집중됐고, 올해 들어 최근까지 아테네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주택 침입 절도'는 6천600건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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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빈집털이 기승…좀도둑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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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02 03:22:00
그리스에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구제금융 협상 과정에서 국가 부도를 우려한 그리스 국민들이 만일의 사태를 고려해 현금, 보석 등 각종 자산과 귀중품을 집 안에 숨겨두면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스 정부는 은행, 쇼핑센터 등 도둑이 기승을 부릴만한 곳에 경찰 인력을 늘리는 등 치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도둑들이 노리는 대상이 은행에서 일반주택이나 상점으로 집중됐고, 올해 들어 최근까지 아테네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주택 침입 절도'는 6천600건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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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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