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에서 근무하는 수상 안전요원의 절반 이상은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119 시민 수상구조대 7천 8백여명 가운데 보험에 가입한 대원은 3천3백여으로 가입률이 42%에 그쳤습니다.
119 시민 수상 구조대는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는 안전요원으로, 업무상 보험에 가입된 소방 공무원 외 민간 자원 봉사자도 포함돼 있습니다.
수상안전요원의 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것은 보험사가 보험 계약을 꺼리는데다 지방자치단체가 단기 계약직의 보험에 크게 신경 쓰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119 시민 수상구조대 7천 8백여명 가운데 보험에 가입한 대원은 3천3백여으로 가입률이 42%에 그쳤습니다.
119 시민 수상 구조대는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는 안전요원으로, 업무상 보험에 가입된 소방 공무원 외 민간 자원 봉사자도 포함돼 있습니다.
수상안전요원의 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것은 보험사가 보험 계약을 꺼리는데다 지방자치단체가 단기 계약직의 보험에 크게 신경 쓰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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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안전요원 보험 가입률 42%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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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02 14:19:46
해수욕장에서 근무하는 수상 안전요원의 절반 이상은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119 시민 수상구조대 7천 8백여명 가운데 보험에 가입한 대원은 3천3백여으로 가입률이 42%에 그쳤습니다.
119 시민 수상 구조대는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는 안전요원으로, 업무상 보험에 가입된 소방 공무원 외 민간 자원 봉사자도 포함돼 있습니다.
수상안전요원의 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것은 보험사가 보험 계약을 꺼리는데다 지방자치단체가 단기 계약직의 보험에 크게 신경 쓰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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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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