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남지성·이예라, 여수오픈 단식 ‘우승’

입력 2015.08.02 (17:47) 수정 2015.08.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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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성(부산테니스협회)과 이예라(NH농협은행)가 제13회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 남녀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4월 안동오픈에서 우승한 남지성은 2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정홍(건국대)을 2-0(6-2, 6-3)으로 완파했다.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이예라가 한성희(KDB산업은행)를 2-1(6-3, 2-6, 7-6<4>)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예라 역시 3월 실업연맹전 1차 대회에 이어 올해 국내 대회에서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남녀단식 우승자에게는 훈련 연구비 600만원씩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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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니스 남지성·이예라, 여수오픈 단식 ‘우승’
    • 입력 2015-08-02 17:47:30
    • 수정2015-08-02 17:49:54
    연합뉴스
남지성(부산테니스협회)과 이예라(NH농협은행)가 제13회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 남녀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4월 안동오픈에서 우승한 남지성은 2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정홍(건국대)을 2-0(6-2, 6-3)으로 완파했다.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이예라가 한성희(KDB산업은행)를 2-1(6-3, 2-6, 7-6<4>)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예라 역시 3월 실업연맹전 1차 대회에 이어 올해 국내 대회에서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남녀단식 우승자에게는 훈련 연구비 600만원씩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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