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곳곳 열대야…내일도 무더위

입력 2015.08.02 (21:36) 수정 2015.08.0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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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진 뒤에도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기 중의 수증기가 낮 동안의 열기를 가두고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 밤에도 전국 곳곳에선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도 한낮에 서울 32도 대구 36도까지 치솟는 폭염이 계속되겠는데요.

다만, 경기북부와 영서북부지역에선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도 있어 휴가철 안전 사고가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중부와 경북 지역엔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내일도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는데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경기북부엔 새벽에 영서북부엔 오후에 강한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부지방 밤새 2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고 낮기온 서울 32도 대전과 강릉 33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는데요. 한낮에 광주 34도 부산 31도로 오늘만큼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1~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이번주엔 밤엔 열대야 한낮엔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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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 곳곳 열대야…내일도 무더위
    • 입력 2015-08-02 21:37:12
    • 수정2015-08-02 21: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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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진 뒤에도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기 중의 수증기가 낮 동안의 열기를 가두고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 밤에도 전국 곳곳에선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도 한낮에 서울 32도 대구 36도까지 치솟는 폭염이 계속되겠는데요.

다만, 경기북부와 영서북부지역에선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도 있어 휴가철 안전 사고가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중부와 경북 지역엔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내일도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는데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경기북부엔 새벽에 영서북부엔 오후에 강한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부지방 밤새 2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고 낮기온 서울 32도 대전과 강릉 33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는데요. 한낮에 광주 34도 부산 31도로 오늘만큼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1~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이번주엔 밤엔 열대야 한낮엔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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