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폐렴의 원인이 되는 레지오넬라균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뉴욕 사우스 브롱크스 지역에서 지난달 10일부터 레지오넬라병이 집단 발병한 뒤 지금까지 71명이 감염돼 이 가운데 4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자들은 모두 폐질환을 앓았던 사람들로 파악됐습니다.
오염원으로 냉각탑수가 지목된 가운데 보건 당국 조사 결과 브롱크스의 17개 건물 냉각탑 중 5개가 레지오넬라균에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뉴욕 사우스 브롱크스 지역에서 지난달 10일부터 레지오넬라병이 집단 발병한 뒤 지금까지 71명이 감염돼 이 가운데 4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자들은 모두 폐질환을 앓았던 사람들로 파악됐습니다.
오염원으로 냉각탑수가 지목된 가운데 보건 당국 조사 결과 브롱크스의 17개 건물 냉각탑 중 5개가 레지오넬라균에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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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레지오넬라균 확산…71명 감염·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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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04 09:56:27
미국 뉴욕에서 폐렴의 원인이 되는 레지오넬라균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뉴욕 사우스 브롱크스 지역에서 지난달 10일부터 레지오넬라병이 집단 발병한 뒤 지금까지 71명이 감염돼 이 가운데 4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자들은 모두 폐질환을 앓았던 사람들로 파악됐습니다.
오염원으로 냉각탑수가 지목된 가운데 보건 당국 조사 결과 브롱크스의 17개 건물 냉각탑 중 5개가 레지오넬라균에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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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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