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 형사12부는 동호회에서 만난 여성을 유사 강간한 혐의로 기소된 26살 조모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데도 피고인 조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등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3월 새벽, 수원역 근처에서 동호회 모임을 한 뒤 피해 여성과 함께 술을 마시다 여성을 모텔 근처로 끌고 가 유사 강간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데도 피고인 조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등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3월 새벽, 수원역 근처에서 동호회 모임을 한 뒤 피해 여성과 함께 술을 마시다 여성을 모텔 근처로 끌고 가 유사 강간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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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호회서 만난 여성 ‘유사강간’한 대학생 징역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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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04 11:28:57
수원지법 형사12부는 동호회에서 만난 여성을 유사 강간한 혐의로 기소된 26살 조모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데도 피고인 조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등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3월 새벽, 수원역 근처에서 동호회 모임을 한 뒤 피해 여성과 함께 술을 마시다 여성을 모텔 근처로 끌고 가 유사 강간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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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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