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재벌 2세를 사칭해 50대 여성으로부터 수억 원을 받아 가로챈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중국 재벌 2세를 사칭해 52살 박 모 씨로부터 로비자금 명목으로 수억 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64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중국에 있는 상속재산 210조 원을 국내로 반입하는 데 성공하면 37조 원을 사례금으로 지급하겠다며 박 씨를 속여 로비자금 명목으로 지난해 2월부터 1년 4개월 동안 165차례에 걸쳐 모두 5억 2천 6백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 씨를 상대로 여죄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중국 재벌 2세를 사칭해 52살 박 모 씨로부터 로비자금 명목으로 수억 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64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중국에 있는 상속재산 210조 원을 국내로 반입하는 데 성공하면 37조 원을 사례금으로 지급하겠다며 박 씨를 속여 로비자금 명목으로 지난해 2월부터 1년 4개월 동안 165차례에 걸쳐 모두 5억 2천 6백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 씨를 상대로 여죄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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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재벌 2세’ 사칭해 5억 원 뜯어낸 6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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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04 12:02:02
중국 재벌 2세를 사칭해 50대 여성으로부터 수억 원을 받아 가로챈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중국 재벌 2세를 사칭해 52살 박 모 씨로부터 로비자금 명목으로 수억 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64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중국에 있는 상속재산 210조 원을 국내로 반입하는 데 성공하면 37조 원을 사례금으로 지급하겠다며 박 씨를 속여 로비자금 명목으로 지난해 2월부터 1년 4개월 동안 165차례에 걸쳐 모두 5억 2천 6백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 씨를 상대로 여죄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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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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