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사태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던 미국이 태도를 바꿔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미국이 시리아 내 동맹세력인 '새 시리아군' 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빌 어번 국방부 대변인은 "첫 공습이었다"며 "우리가 장비를 주고 훈련한 새 시리아군을 보호하려는 방안을 이제 행동에 옮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고위 관리도 알카에다 연계조직인 알누스라 전선이 미국이 훈련한 '새 시리아군'을 공격한 데 대한 반격으로 공군력이 행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발표는 4년을 넘은 시리아 사태에 미국이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변화의 신호로 읽히고 있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시리아 정권이 아직 미군이 지원하는 세력을 방해하고 있지 않지만, "필요한 사태가 발생하면 공습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미국이 시리아 내 동맹세력인 '새 시리아군' 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빌 어번 국방부 대변인은 "첫 공습이었다"며 "우리가 장비를 주고 훈련한 새 시리아군을 보호하려는 방안을 이제 행동에 옮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고위 관리도 알카에다 연계조직인 알누스라 전선이 미국이 훈련한 '새 시리아군'을 공격한 데 대한 반격으로 공군력이 행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발표는 4년을 넘은 시리아 사태에 미국이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변화의 신호로 읽히고 있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시리아 정권이 아직 미군이 지원하는 세력을 방해하고 있지 않지만, "필요한 사태가 발생하면 공습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시리아 친미 반군 지원 공습 개시…군사개입 확대 하나
-
- 입력 2015-08-04 17:16:10
시리아 사태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던 미국이 태도를 바꿔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미국이 시리아 내 동맹세력인 '새 시리아군' 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빌 어번 국방부 대변인은 "첫 공습이었다"며 "우리가 장비를 주고 훈련한 새 시리아군을 보호하려는 방안을 이제 행동에 옮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고위 관리도 알카에다 연계조직인 알누스라 전선이 미국이 훈련한 '새 시리아군'을 공격한 데 대한 반격으로 공군력이 행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발표는 4년을 넘은 시리아 사태에 미국이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변화의 신호로 읽히고 있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시리아 정권이 아직 미군이 지원하는 세력을 방해하고 있지 않지만, "필요한 사태가 발생하면 공습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
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우정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