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자동소총 총열로 베이컨 굽는 상원의원

<리포트>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자리를 놓고 장외 대결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휴대 전화를 시원하게 때려부순 린지 그레이엄 후보에 이어.... 상원의원은 출신인 테드 크루즈 후보는 텍사스 스타일의 베이컨 요리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총열에 베이컨을 감은 후, 소총을 연달아 발사하는 테드 크루즈는 사격하며 발생한 열로 베이컨을 구워 먹는 황당한 요리법을 선보입니다.

총기 사랑을 표현한 건지... 당내 지지율이 1위를 달리고 있는 트럼프 처럼 관심 끌기위한 전략일지 알 수 없지만 전문가들은 이렇게 베이컨을 구우면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