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다보는게 기분 나빠” 10대 집단 폭행…여고생 중태
입력 2015.08.04 (19:07)
수정 2015.08.0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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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벽 시간, 청주의 도심 상가 골목에서 10대 학생들 간에 집단 폭행이 벌어졌습니다.
여고생 한 명이 중태에 빠졌는데, 단지 눈을 마주쳤다는 게 폭행의 이유였습니다.
진희정 기자입니다.
<앵커 멘트>
컴컴한 상가 골목길 고등학생 십여 명이 몰려 있습니다.
남학생 등 3명이 여학생 박 모 양을 때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박 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집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심폐 소생술을 해보지만 중태에 빠졌습니다.
<녹취> 출동 경찰 : "소음 및 폭행 신고를 받고 나간 건데요. 시비가 있었나 봐요, 쳐다보고 했다고."
경찰은 박 양을 폭행한 혐의로 17살 김모 군과 또래 여고생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양이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것이 집단 폭행의 이유였습니다.
주변에 있던 10대 또래들은 모두 술에 취해 폭행을 막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김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함께 있던 10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새벽 시간, 청주의 도심 상가 골목에서 10대 학생들 간에 집단 폭행이 벌어졌습니다.
여고생 한 명이 중태에 빠졌는데, 단지 눈을 마주쳤다는 게 폭행의 이유였습니다.
진희정 기자입니다.
<앵커 멘트>
컴컴한 상가 골목길 고등학생 십여 명이 몰려 있습니다.
남학생 등 3명이 여학생 박 모 양을 때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박 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집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심폐 소생술을 해보지만 중태에 빠졌습니다.
<녹취> 출동 경찰 : "소음 및 폭행 신고를 받고 나간 건데요. 시비가 있었나 봐요, 쳐다보고 했다고."
경찰은 박 양을 폭행한 혐의로 17살 김모 군과 또래 여고생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양이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것이 집단 폭행의 이유였습니다.
주변에 있던 10대 또래들은 모두 술에 취해 폭행을 막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김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함께 있던 10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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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쳐다보는게 기분 나빠” 10대 집단 폭행…여고생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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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04 19:09:09
- 수정2015-08-04 19:22:17
<앵커 멘트>
새벽 시간, 청주의 도심 상가 골목에서 10대 학생들 간에 집단 폭행이 벌어졌습니다.
여고생 한 명이 중태에 빠졌는데, 단지 눈을 마주쳤다는 게 폭행의 이유였습니다.
진희정 기자입니다.
<앵커 멘트>
컴컴한 상가 골목길 고등학생 십여 명이 몰려 있습니다.
남학생 등 3명이 여학생 박 모 양을 때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박 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집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심폐 소생술을 해보지만 중태에 빠졌습니다.
<녹취> 출동 경찰 : "소음 및 폭행 신고를 받고 나간 건데요. 시비가 있었나 봐요, 쳐다보고 했다고."
경찰은 박 양을 폭행한 혐의로 17살 김모 군과 또래 여고생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양이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것이 집단 폭행의 이유였습니다.
주변에 있던 10대 또래들은 모두 술에 취해 폭행을 막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김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함께 있던 10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새벽 시간, 청주의 도심 상가 골목에서 10대 학생들 간에 집단 폭행이 벌어졌습니다.
여고생 한 명이 중태에 빠졌는데, 단지 눈을 마주쳤다는 게 폭행의 이유였습니다.
진희정 기자입니다.
<앵커 멘트>
컴컴한 상가 골목길 고등학생 십여 명이 몰려 있습니다.
남학생 등 3명이 여학생 박 모 양을 때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박 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집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심폐 소생술을 해보지만 중태에 빠졌습니다.
<녹취> 출동 경찰 : "소음 및 폭행 신고를 받고 나간 건데요. 시비가 있었나 봐요, 쳐다보고 했다고."
경찰은 박 양을 폭행한 혐의로 17살 김모 군과 또래 여고생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양이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것이 집단 폭행의 이유였습니다.
주변에 있던 10대 또래들은 모두 술에 취해 폭행을 막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김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함께 있던 10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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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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