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폭염 계속…낮 대구 37·서울 33도

입력 2015.08.05 (21:55) 수정 2015.08.0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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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한여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경북 경산의 기온이 38.3도까지 오르는 등 동해안과 영남은 37,8도 안팎을 보이며 견디기 힘든 폭염이 이어졌는데요.

수도권에도 폭염특보가 내려져 강원 산간을 제외한 전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됐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중부지방에서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3도, 금요일은 34도까지 치솟아 갈수록 더워지겠는데요.

다음 주에는 폭염이 다소 진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침까지 해안과 내륙엔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충청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보다 기온이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강원도는 폭염 경보로 한 단계 강화됐고, 춘천의 낮 기온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영남 지역도 대구가 37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의 기세가 여전하겠습니다.

호남은 전주의 낮 기온 36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점차 높게 일면서 풍랑 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주말에도 구름만 다소 지나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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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폭염 계속…낮 대구 37·서울 33도
    • 입력 2015-08-05 21:58:39
    • 수정2015-08-05 22: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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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한여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경북 경산의 기온이 38.3도까지 오르는 등 동해안과 영남은 37,8도 안팎을 보이며 견디기 힘든 폭염이 이어졌는데요.

수도권에도 폭염특보가 내려져 강원 산간을 제외한 전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됐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중부지방에서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3도, 금요일은 34도까지 치솟아 갈수록 더워지겠는데요.

다음 주에는 폭염이 다소 진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침까지 해안과 내륙엔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충청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보다 기온이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강원도는 폭염 경보로 한 단계 강화됐고, 춘천의 낮 기온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영남 지역도 대구가 37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의 기세가 여전하겠습니다.

호남은 전주의 낮 기온 36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점차 높게 일면서 풍랑 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주말에도 구름만 다소 지나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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