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절정…대구37도·서울34도

입력 2015.08.06 (08:02) 수정 2015.08.0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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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한낮에 대구 37도까지 치솟겠고, 서울도 34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높겠는데요.

서울도 폭염주의보 기준인 33도를 넘어서면서 서울엔 지난달 10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이후 26일 만에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남부지방은 오늘 중부지방은 내일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오늘을 고비로 내일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낮아지겠고 중부지방은 내일도 34도까지 오르는 등 내일을 고비로 폭염이 차츰 수그러들겠습니다.

우리나라 남쪽 먼 해상에서 13호 태풍 사우델로르가 타이완을 향하고 있습니다.

사우델로르는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 속 추장을 의미하는데요.

태풍이 뜨거운 공기를 밀어올리고 있어 우리나라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낮엔 서울 34도 대전과 광주 35도 등 전국이 35도 안팎까지 치솟겠고 밤에는 열대야로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 해상에서 4미터로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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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절정…대구37도·서울34도
    • 입력 2015-08-06 07:49:05
    • 수정2015-08-06 08: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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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한낮에 대구 37도까지 치솟겠고, 서울도 34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높겠는데요.

서울도 폭염주의보 기준인 33도를 넘어서면서 서울엔 지난달 10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이후 26일 만에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남부지방은 오늘 중부지방은 내일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오늘을 고비로 내일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낮아지겠고 중부지방은 내일도 34도까지 오르는 등 내일을 고비로 폭염이 차츰 수그러들겠습니다.

우리나라 남쪽 먼 해상에서 13호 태풍 사우델로르가 타이완을 향하고 있습니다.

사우델로르는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 속 추장을 의미하는데요.

태풍이 뜨거운 공기를 밀어올리고 있어 우리나라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낮엔 서울 34도 대전과 광주 35도 등 전국이 35도 안팎까지 치솟겠고 밤에는 열대야로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 해상에서 4미터로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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