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8년 연속 500만 관중 넘었다!

입력 2015.08.06 (22:46) 수정 2015.08.0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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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가 8년 연속 500만 관중을 돌파했다.

6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잠실, 광주, 대전, 마산, 포항 등 5개 구장에서 총 4만 5천41명이 입장, 488경기 현재 누적 관객 수 501만 5천93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BO 정규시즌 500만 관객 기록은 1995년 처음 달성한 이후 9번째이자, 2008년 이래 8년 연속이다.

지난 5월 한 경기 평균 관객 수가 1만 2천716명에 달했지만 6월 들어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8천250명으로 35.1%나 급감했다.

관객 수는 7월 들어 점차 회복세를 보여 7월 5일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월 평균 관객은 25경기 현재 7월(9천329명)보다 24.8% 증가한 1만 1천639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한화 이글스 팬들의 응원 열기는 시기를 가리지 않고 뜨거웠다.

올 시즌 전체 51경기가 매진된 가운데 한화 경기는 꾸준히 매진사례를 이루며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18경기(홈 48경기)가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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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리그, 8년 연속 500만 관중 넘었다!
    • 입력 2015-08-06 22:46:43
    • 수정2015-08-06 22:46:55
    연합뉴스
한국프로야구가 8년 연속 500만 관중을 돌파했다. 6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잠실, 광주, 대전, 마산, 포항 등 5개 구장에서 총 4만 5천41명이 입장, 488경기 현재 누적 관객 수 501만 5천93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BO 정규시즌 500만 관객 기록은 1995년 처음 달성한 이후 9번째이자, 2008년 이래 8년 연속이다. 지난 5월 한 경기 평균 관객 수가 1만 2천716명에 달했지만 6월 들어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8천250명으로 35.1%나 급감했다. 관객 수는 7월 들어 점차 회복세를 보여 7월 5일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월 평균 관객은 25경기 현재 7월(9천329명)보다 24.8% 증가한 1만 1천639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한화 이글스 팬들의 응원 열기는 시기를 가리지 않고 뜨거웠다. 올 시즌 전체 51경기가 매진된 가운데 한화 경기는 꾸준히 매진사례를 이루며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18경기(홈 48경기)가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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