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데모 데이’…스타트업 기업 활로 찾는다

입력 2015.08.07 (21:38) 수정 2015.08.0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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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적으로 창조경제 혁신센터가 문을 열면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춘 신생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신생 기업들의 투자 활로로 열어주기 위한 행사가, 오늘 서울 창조경제 혁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얼굴을 가져다 대자 컴퓨터가 눈의 홍채를 읽어내고 저장합니다.

물건을 구매할 때 카드나 현금없이 홍채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이나 금융결제원에 저장된 홍채 정보와 사용자의 홍채를 비교해 본인임을 인증하는 생체 보안 시스템입니다.

내년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진석(홍채인식 결제전문회사 상무) : "실물 형태가 필요없이 누군든지 홍채만 가지고 결제를 할 수 있는 아주 간편한 기술입니다."

전국 5군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SK텔레콤, CJ, 구글 캠퍼스 등 민간기업들이 기술력을 인정해 추천한 10개 신생 기업이 투자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유명 벤처 캐피탈을 포함해 투자자 100여 명도 참석해 아이디어와 기술를 평가했습니다.

전국에 설치된 창조경제센터를 통해 육성된 기업은 모두 307개.

정부는 신생 기업들이 해외로도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양희(미래창조과학부 장관) : "정부에서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회사들을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자들과 엮어주고 글로벌 진출하는 것을 보살핌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미래부는 또, 이달말 '창조경제 혁신 페스티벌'을 열어 창업 붐을 조정해 혁신센터의 성공을 뒷바침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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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조경제 ‘데모 데이’…스타트업 기업 활로 찾는다
    • 입력 2015-08-07 21:39:52
    • 수정2015-08-07 21: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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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적으로 창조경제 혁신센터가 문을 열면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춘 신생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신생 기업들의 투자 활로로 열어주기 위한 행사가, 오늘 서울 창조경제 혁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얼굴을 가져다 대자 컴퓨터가 눈의 홍채를 읽어내고 저장합니다.

물건을 구매할 때 카드나 현금없이 홍채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이나 금융결제원에 저장된 홍채 정보와 사용자의 홍채를 비교해 본인임을 인증하는 생체 보안 시스템입니다.

내년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진석(홍채인식 결제전문회사 상무) : "실물 형태가 필요없이 누군든지 홍채만 가지고 결제를 할 수 있는 아주 간편한 기술입니다."

전국 5군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SK텔레콤, CJ, 구글 캠퍼스 등 민간기업들이 기술력을 인정해 추천한 10개 신생 기업이 투자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유명 벤처 캐피탈을 포함해 투자자 100여 명도 참석해 아이디어와 기술를 평가했습니다.

전국에 설치된 창조경제센터를 통해 육성된 기업은 모두 307개.

정부는 신생 기업들이 해외로도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양희(미래창조과학부 장관) : "정부에서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회사들을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자들과 엮어주고 글로벌 진출하는 것을 보살핌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미래부는 또, 이달말 '창조경제 혁신 페스티벌'을 열어 창업 붐을 조정해 혁신센터의 성공을 뒷바침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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