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개혁 미루거나 적당히 봉합하면 후손 100배 고통” 외

입력 2015.08.07 (21:42) 수정 2015.08.0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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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개혁에는 진통이 따르고 기득권의 반발도 거세지만, 고통이 두려워 미루거나 적당히 봉합한다면 후손들이 10배, 100배의 고통을 겪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ROTC 중앙회 대표단과의 대화에서 노동 개혁 등 4대 개혁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지지와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새누리 여성 의원 “심학봉 윤리위 회부·징계해야”

새누리당 여성 의원 20명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심학봉 의원에 대해 제 식구 감싸기로 끝나선 안 된다며 국회 윤리특위에 회부하고 조속히 징계를 결정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 항소심도 벌금 700만 원 구형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의 미국 영주권 의혹을 제기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벌금 7백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정진엽 복지부 장관 내정자 논문 표절 의혹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가 제자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정 내정자가 서울 의대 교수로 재직하던 2005년 전후 학회지에 제출한 논문 3편은 자신이 심사자로 참여했던 제자들의 석사 학위논문과 제목과 내용 면 등에서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 내정자는 "충분히 해명할 수 있는 내용이며, 준비한 뒤 공식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결과 ‘명백한 허위 진술’

상주 '농약 음료수' 사건의 피의자 83살 박 모 할머니에 대한 거짓말 탐지기 검사결과, 박 할머니의 진술은 '명백한 허위 진술'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박할머니는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는 직접적인 증거로 인정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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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08-07 21: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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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개혁에는 진통이 따르고 기득권의 반발도 거세지만, 고통이 두려워 미루거나 적당히 봉합한다면 후손들이 10배, 100배의 고통을 겪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ROTC 중앙회 대표단과의 대화에서 노동 개혁 등 4대 개혁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지지와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새누리 여성 의원 “심학봉 윤리위 회부·징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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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 항소심도 벌금 700만 원 구형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의 미국 영주권 의혹을 제기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벌금 7백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정진엽 복지부 장관 내정자 논문 표절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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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내정자가 서울 의대 교수로 재직하던 2005년 전후 학회지에 제출한 논문 3편은 자신이 심사자로 참여했던 제자들의 석사 학위논문과 제목과 내용 면 등에서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 내정자는 "충분히 해명할 수 있는 내용이며, 준비한 뒤 공식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결과 ‘명백한 허위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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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박할머니는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는 직접적인 증거로 인정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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