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 오늘 귀국…직접 방북 성과 설명

입력 2015.08.08 (06:14) 수정 2015.08.0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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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희호 여사가 3박 4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오늘 낮 귀국해 직접 방북 성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김정은 제1위원장과의 면담 소식은 아직 없지만 막판에 만남이 성사될 지 주목됩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희호 여사는 오늘 오전 9시 묘향산을 출발해 11시 평양 순안국제공항에서 전세기를 타고 귀국합니다.

낮 12시쯤 김포공항에 도착한 후 곧바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방북의 성과를 직접 설명할 예정입니다.

최대 관심사였던 김정은 제1위원장과의 면담 여부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어젯밤 이 여사측이 묘향산 호텔에서 주최한 만찬에도 김 제1위원장이 참석했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 여사가 평양을 출발하기 전 김 제1위원장이 배웅 겸해서 이 여사를 만날 가능성은 여전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이 여사는 어제 묘향산에 있는 국제친선전람관과 보현사,만폭동 등을 둘러봤습니다.

또 북한에 머무르는 3박 4일 동안 평양산원과 애육원, 양로원 등을 방문해 어린이용 털모자와 의약품 등 지원물품을 전달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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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희호 여사 오늘 귀국…직접 방북 성과 설명
    • 입력 2015-08-08 06:15:54
    • 수정2015-08-08 07:47:2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이희호 여사가 3박 4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오늘 낮 귀국해 직접 방북 성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김정은 제1위원장과의 면담 소식은 아직 없지만 막판에 만남이 성사될 지 주목됩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희호 여사는 오늘 오전 9시 묘향산을 출발해 11시 평양 순안국제공항에서 전세기를 타고 귀국합니다.

낮 12시쯤 김포공항에 도착한 후 곧바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방북의 성과를 직접 설명할 예정입니다.

최대 관심사였던 김정은 제1위원장과의 면담 여부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어젯밤 이 여사측이 묘향산 호텔에서 주최한 만찬에도 김 제1위원장이 참석했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 여사가 평양을 출발하기 전 김 제1위원장이 배웅 겸해서 이 여사를 만날 가능성은 여전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이 여사는 어제 묘향산에 있는 국제친선전람관과 보현사,만폭동 등을 둘러봤습니다.

또 북한에 머무르는 3박 4일 동안 평양산원과 애육원, 양로원 등을 방문해 어린이용 털모자와 의약품 등 지원물품을 전달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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