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37호포…‘토종 최초’ 4연속 100타점
입력 2015.08.09 (20:16)
수정 2015.08.0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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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29·넥센 히어로즈)가 시즌 37호 아치를 그리며 시즌 100타점을 넘어섰다.
박병호는 국내 선수 중 최초로 4년 연속 100타점 고지를 밟은 선수로 남게 됐다.
박병호는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 경기에서 0-2로 뒤진 6회초 무사 1루, 삼성 왼손 선발 차우찬의 직구를 공략해 동점 중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5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3경기, 4일 만에 터진 시즌 37호 홈런이다.
경기 전까지 99타점을 기록 중이던 박병호는 동점 투런포로 100타점(101개)을 넘겼다.
30홈런·100타점을 동시에 기록한 건, 역대 프로야구 50번째이며 올 시즌에는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에 이어 두 번째다.
더 진기한 기록도 달성했다.
박병호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100타점을 채웠다.
1998∼2001년 OB와 두산 베어스에서 4시즌 연속 100타점을 기록한 타이론 우즈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외국인 타자가 아닌 국내 선수 중에는 박병호가 처음 달성했다.
박병호는 37홈런으로 이 부문 2위 테임즈(35홈런)와 격차를 벌렸고, 타점 부문에서는 101개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3년 연속 홈런·타점 부문을 독식한 박병호는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4년 연속 홈런왕과 4년 연속 타점왕에 도전하고 있다.
박병호는 국내 선수 중 최초로 4년 연속 100타점 고지를 밟은 선수로 남게 됐다.
박병호는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 경기에서 0-2로 뒤진 6회초 무사 1루, 삼성 왼손 선발 차우찬의 직구를 공략해 동점 중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5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3경기, 4일 만에 터진 시즌 37호 홈런이다.
경기 전까지 99타점을 기록 중이던 박병호는 동점 투런포로 100타점(101개)을 넘겼다.
30홈런·100타점을 동시에 기록한 건, 역대 프로야구 50번째이며 올 시즌에는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에 이어 두 번째다.
더 진기한 기록도 달성했다.
박병호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100타점을 채웠다.
1998∼2001년 OB와 두산 베어스에서 4시즌 연속 100타점을 기록한 타이론 우즈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외국인 타자가 아닌 국내 선수 중에는 박병호가 처음 달성했다.
박병호는 37홈런으로 이 부문 2위 테임즈(35홈런)와 격차를 벌렸고, 타점 부문에서는 101개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3년 연속 홈런·타점 부문을 독식한 박병호는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4년 연속 홈런왕과 4년 연속 타점왕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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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37호포…‘토종 최초’ 4연속 100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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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8-09 22:09:56
박병호(29·넥센 히어로즈)가 시즌 37호 아치를 그리며 시즌 100타점을 넘어섰다.
박병호는 국내 선수 중 최초로 4년 연속 100타점 고지를 밟은 선수로 남게 됐다.
박병호는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 경기에서 0-2로 뒤진 6회초 무사 1루, 삼성 왼손 선발 차우찬의 직구를 공략해 동점 중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5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3경기, 4일 만에 터진 시즌 37호 홈런이다.
경기 전까지 99타점을 기록 중이던 박병호는 동점 투런포로 100타점(101개)을 넘겼다.
30홈런·100타점을 동시에 기록한 건, 역대 프로야구 50번째이며 올 시즌에는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에 이어 두 번째다.
더 진기한 기록도 달성했다.
박병호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100타점을 채웠다.
1998∼2001년 OB와 두산 베어스에서 4시즌 연속 100타점을 기록한 타이론 우즈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외국인 타자가 아닌 국내 선수 중에는 박병호가 처음 달성했다.
박병호는 37홈런으로 이 부문 2위 테임즈(35홈런)와 격차를 벌렸고, 타점 부문에서는 101개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3년 연속 홈런·타점 부문을 독식한 박병호는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4년 연속 홈런왕과 4년 연속 타점왕에 도전하고 있다.
박병호는 국내 선수 중 최초로 4년 연속 100타점 고지를 밟은 선수로 남게 됐다.
박병호는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 경기에서 0-2로 뒤진 6회초 무사 1루, 삼성 왼손 선발 차우찬의 직구를 공략해 동점 중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5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3경기, 4일 만에 터진 시즌 37호 홈런이다.
경기 전까지 99타점을 기록 중이던 박병호는 동점 투런포로 100타점(101개)을 넘겼다.
30홈런·100타점을 동시에 기록한 건, 역대 프로야구 50번째이며 올 시즌에는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에 이어 두 번째다.
더 진기한 기록도 달성했다.
박병호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100타점을 채웠다.
1998∼2001년 OB와 두산 베어스에서 4시즌 연속 100타점을 기록한 타이론 우즈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외국인 타자가 아닌 국내 선수 중에는 박병호가 처음 달성했다.
박병호는 37홈런으로 이 부문 2위 테임즈(35홈런)와 격차를 벌렸고, 타점 부문에서는 101개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3년 연속 홈런·타점 부문을 독식한 박병호는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4년 연속 홈런왕과 4년 연속 타점왕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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