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70개 교단,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기도회
입력 2015.08.09 (21:23)
수정 2015.08.1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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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복 70주년을 맞아 개신교인들이 대규모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70년 동안 계속된 갈등과 대결의 역사를 끝내고, 하루빨리 평화 통일을 이루길 염원했습니다.
우수경 기잡니다.
<리포트>
무더운 날씨에도 수십만의 인파가 시청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통일을 염원하는 7번의 북소리가 서울 도심에 울려 퍼집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개신교 70여개 교단과 단체들이 한 마음으로 손을 잡았습니다.
<녹취> 김삼환(목사/대표대회장) : "남북이 분단된 70년을 넘어서서 통일로 가는 길로 힘을 모으고 발전하고 뜻을 모으는 기회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
한일 양국 대표와 해외 각국의 다문화 가족은 물론 탈북민들도 동참했습니다.
<녹취> 김영민(목사/공동사무총장) : "탈북민이라든가, 북한 사람들도 누구보다 간절히 통일을 원하고 있습니다.우리가 함께 한다면 통일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통일'이라는 공감대 앞에 교파와 종교, 국가는 더 이상 장벽이 될 수 없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통일기금 조성 등 7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화 통일을 위한 한국 교회 실천 강령도 발표했습니다.
<녹취> "우리의 소원은~ 통일~"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기도회는 해외 70개 도시에서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개신교인들이 대규모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70년 동안 계속된 갈등과 대결의 역사를 끝내고, 하루빨리 평화 통일을 이루길 염원했습니다.
우수경 기잡니다.
<리포트>
무더운 날씨에도 수십만의 인파가 시청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통일을 염원하는 7번의 북소리가 서울 도심에 울려 퍼집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개신교 70여개 교단과 단체들이 한 마음으로 손을 잡았습니다.
<녹취> 김삼환(목사/대표대회장) : "남북이 분단된 70년을 넘어서서 통일로 가는 길로 힘을 모으고 발전하고 뜻을 모으는 기회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
한일 양국 대표와 해외 각국의 다문화 가족은 물론 탈북민들도 동참했습니다.
<녹취> 김영민(목사/공동사무총장) : "탈북민이라든가, 북한 사람들도 누구보다 간절히 통일을 원하고 있습니다.우리가 함께 한다면 통일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통일'이라는 공감대 앞에 교파와 종교, 국가는 더 이상 장벽이 될 수 없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통일기금 조성 등 7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화 통일을 위한 한국 교회 실천 강령도 발표했습니다.
<녹취> "우리의 소원은~ 통일~"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기도회는 해외 70개 도시에서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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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신교 70개 교단,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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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09 21:24:31
- 수정2015-08-10 07:47:39
<앵커 멘트>
광복 70주년을 맞아 개신교인들이 대규모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70년 동안 계속된 갈등과 대결의 역사를 끝내고, 하루빨리 평화 통일을 이루길 염원했습니다.
우수경 기잡니다.
<리포트>
무더운 날씨에도 수십만의 인파가 시청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통일을 염원하는 7번의 북소리가 서울 도심에 울려 퍼집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개신교 70여개 교단과 단체들이 한 마음으로 손을 잡았습니다.
<녹취> 김삼환(목사/대표대회장) : "남북이 분단된 70년을 넘어서서 통일로 가는 길로 힘을 모으고 발전하고 뜻을 모으는 기회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
한일 양국 대표와 해외 각국의 다문화 가족은 물론 탈북민들도 동참했습니다.
<녹취> 김영민(목사/공동사무총장) : "탈북민이라든가, 북한 사람들도 누구보다 간절히 통일을 원하고 있습니다.우리가 함께 한다면 통일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통일'이라는 공감대 앞에 교파와 종교, 국가는 더 이상 장벽이 될 수 없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통일기금 조성 등 7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화 통일을 위한 한국 교회 실천 강령도 발표했습니다.
<녹취> "우리의 소원은~ 통일~"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기도회는 해외 70개 도시에서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개신교인들이 대규모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70년 동안 계속된 갈등과 대결의 역사를 끝내고, 하루빨리 평화 통일을 이루길 염원했습니다.
우수경 기잡니다.
<리포트>
무더운 날씨에도 수십만의 인파가 시청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통일을 염원하는 7번의 북소리가 서울 도심에 울려 퍼집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개신교 70여개 교단과 단체들이 한 마음으로 손을 잡았습니다.
<녹취> 김삼환(목사/대표대회장) : "남북이 분단된 70년을 넘어서서 통일로 가는 길로 힘을 모으고 발전하고 뜻을 모으는 기회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
한일 양국 대표와 해외 각국의 다문화 가족은 물론 탈북민들도 동참했습니다.
<녹취> 김영민(목사/공동사무총장) : "탈북민이라든가, 북한 사람들도 누구보다 간절히 통일을 원하고 있습니다.우리가 함께 한다면 통일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통일'이라는 공감대 앞에 교파와 종교, 국가는 더 이상 장벽이 될 수 없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통일기금 조성 등 7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화 통일을 위한 한국 교회 실천 강령도 발표했습니다.
<녹취> "우리의 소원은~ 통일~"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기도회는 해외 70개 도시에서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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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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