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뭐든지 씻고 싶은 ‘악동’ 너구리

입력 2015.08.10 (06:49) 수정 2015.08.10 (07: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사는 애완용 미국 너구리!

물이 담긴 대야에 손을 넣고 뭔가를 열심히 씻고 있는데요.

자세히 보니...맙소사!

바로 주인 아내의 스마트폰입니다.

뭐든지 물에 담가 씻는 선천적인 습성 때문에 멀쩡한 스마트폰을 집어다가 물속에 넣은 건데요.

다행히 고장 나지 않은 걸 확인하고 안도하던 찰나, 그새 또 일을 벌여놓은 너구리!

“이건 씻어도 괜찮죠?”

이번엔 주인 아내의 신발을 가져와 양손으로 열심히 헹궈댑니다.

주인 부부도 못 말리는 귀여운 너구리를 보니 그야말로 미워할 수 없는 악동이 따로 없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뭐든지 씻고 싶은 ‘악동’ 너구리
    • 입력 2015-08-10 06:46:42
    • 수정2015-08-10 07:44:47
    뉴스광장 1부
사람들과 함께 사는 애완용 미국 너구리!

물이 담긴 대야에 손을 넣고 뭔가를 열심히 씻고 있는데요.

자세히 보니...맙소사!

바로 주인 아내의 스마트폰입니다.

뭐든지 물에 담가 씻는 선천적인 습성 때문에 멀쩡한 스마트폰을 집어다가 물속에 넣은 건데요.

다행히 고장 나지 않은 걸 확인하고 안도하던 찰나, 그새 또 일을 벌여놓은 너구리!

“이건 씻어도 괜찮죠?”

이번엔 주인 아내의 신발을 가져와 양손으로 열심히 헹궈댑니다.

주인 부부도 못 말리는 귀여운 너구리를 보니 그야말로 미워할 수 없는 악동이 따로 없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