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위대한 여정’ 영화 속 독립군…실제 모습은?
입력 2015.08.10 (07:21)
수정 2015.08.1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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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는 광복 70주년인데요.
70년 전 우리가 광복을 맞기까지는 독립을 위해 싸운 많은 희생이 있었습니다.
최근 독립군을 소재로 한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특히 독립군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이들의 실제 모습은 어땠을까요?
조태흠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총 한 자루가 전부인 독립군이 중무장한 일본군들을 쓰러뜨립니다.
3천 명 남짓한 독립군은 한반도와 만주 일대에서 일본군 수 만명에 맞서 싸웠습니다.
손때 묻은 방아쇠와 낡은 총구. 십시일반 국민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이런 무기를 들고 독립군들은 전장으로 향했습니다.
청산리와 봉오동에서 두세 배나 많은 일본 정규군에 맞서 거둔 승리는 독립의 굳센 의지와 희망을 알렸습니다.
<인터뷰> 김낙진(전쟁기념관 학예팀장) : "우리가 광복을 얻은 것이 종전의 결과물이 아니라 우리 선조들이 목숨을 걸고 전쟁을 통해서 싸워서 달성한..."
독립군 기지에서 휘날렸을 낡은 태극기와 일본군과의 전투를 꼼꼼이 기록한 일기는 나라를 되찾겠다는 마음 하나로 두려움과 고단함을 이긴 흔적입니다.
<인터뷰> 임규택(광주광역시 수완동) :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그들이 고생과 고통을 감수했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됐습니다."
이들의 값진 희생이 있어 우리는 식민지 백성이 아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인데요.
70년 전 우리가 광복을 맞기까지는 독립을 위해 싸운 많은 희생이 있었습니다.
최근 독립군을 소재로 한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특히 독립군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이들의 실제 모습은 어땠을까요?
조태흠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총 한 자루가 전부인 독립군이 중무장한 일본군들을 쓰러뜨립니다.
3천 명 남짓한 독립군은 한반도와 만주 일대에서 일본군 수 만명에 맞서 싸웠습니다.
손때 묻은 방아쇠와 낡은 총구. 십시일반 국민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이런 무기를 들고 독립군들은 전장으로 향했습니다.
청산리와 봉오동에서 두세 배나 많은 일본 정규군에 맞서 거둔 승리는 독립의 굳센 의지와 희망을 알렸습니다.
<인터뷰> 김낙진(전쟁기념관 학예팀장) : "우리가 광복을 얻은 것이 종전의 결과물이 아니라 우리 선조들이 목숨을 걸고 전쟁을 통해서 싸워서 달성한..."
독립군 기지에서 휘날렸을 낡은 태극기와 일본군과의 전투를 꼼꼼이 기록한 일기는 나라를 되찾겠다는 마음 하나로 두려움과 고단함을 이긴 흔적입니다.
<인터뷰> 임규택(광주광역시 수완동) :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그들이 고생과 고통을 감수했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됐습니다."
이들의 값진 희생이 있어 우리는 식민지 백성이 아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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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위대한 여정’ 영화 속 독립군…실제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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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0 07:26:43
- 수정2015-08-10 18:47:01
<앵커 멘트>
올해는 광복 70주년인데요.
70년 전 우리가 광복을 맞기까지는 독립을 위해 싸운 많은 희생이 있었습니다.
최근 독립군을 소재로 한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특히 독립군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이들의 실제 모습은 어땠을까요?
조태흠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총 한 자루가 전부인 독립군이 중무장한 일본군들을 쓰러뜨립니다.
3천 명 남짓한 독립군은 한반도와 만주 일대에서 일본군 수 만명에 맞서 싸웠습니다.
손때 묻은 방아쇠와 낡은 총구. 십시일반 국민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이런 무기를 들고 독립군들은 전장으로 향했습니다.
청산리와 봉오동에서 두세 배나 많은 일본 정규군에 맞서 거둔 승리는 독립의 굳센 의지와 희망을 알렸습니다.
<인터뷰> 김낙진(전쟁기념관 학예팀장) : "우리가 광복을 얻은 것이 종전의 결과물이 아니라 우리 선조들이 목숨을 걸고 전쟁을 통해서 싸워서 달성한..."
독립군 기지에서 휘날렸을 낡은 태극기와 일본군과의 전투를 꼼꼼이 기록한 일기는 나라를 되찾겠다는 마음 하나로 두려움과 고단함을 이긴 흔적입니다.
<인터뷰> 임규택(광주광역시 수완동) :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그들이 고생과 고통을 감수했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됐습니다."
이들의 값진 희생이 있어 우리는 식민지 백성이 아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인데요.
70년 전 우리가 광복을 맞기까지는 독립을 위해 싸운 많은 희생이 있었습니다.
최근 독립군을 소재로 한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특히 독립군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이들의 실제 모습은 어땠을까요?
조태흠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총 한 자루가 전부인 독립군이 중무장한 일본군들을 쓰러뜨립니다.
3천 명 남짓한 독립군은 한반도와 만주 일대에서 일본군 수 만명에 맞서 싸웠습니다.
손때 묻은 방아쇠와 낡은 총구. 십시일반 국민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이런 무기를 들고 독립군들은 전장으로 향했습니다.
청산리와 봉오동에서 두세 배나 많은 일본 정규군에 맞서 거둔 승리는 독립의 굳센 의지와 희망을 알렸습니다.
<인터뷰> 김낙진(전쟁기념관 학예팀장) : "우리가 광복을 얻은 것이 종전의 결과물이 아니라 우리 선조들이 목숨을 걸고 전쟁을 통해서 싸워서 달성한..."
독립군 기지에서 휘날렸을 낡은 태극기와 일본군과의 전투를 꼼꼼이 기록한 일기는 나라를 되찾겠다는 마음 하나로 두려움과 고단함을 이긴 흔적입니다.
<인터뷰> 임규택(광주광역시 수완동) :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그들이 고생과 고통을 감수했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됐습니다."
이들의 값진 희생이 있어 우리는 식민지 백성이 아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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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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