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대북 확성기 방송 11년 만에 재개

입력 2015.08.10 (19:02) 수정 2015.08.11 (07: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부전선 DMZ 북한 지뢰 도발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군 당국이 지난 11년 동안 중단했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 지뢰 도발에 대한 혹독한 대응의 가장 우선적인 조치로 중서부 전선 두 곳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은 지난 2004년 6월 남북 합의로 중단됐으며 2010년 천안함 사건 이후 재개방침을 세워 일부 지역에 방송시설을 설치했지만 실제 방송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군, 대북 확성기 방송 11년 만에 재개
    • 입력 2015-08-10 19:11:10
    • 수정2015-08-11 07:14:21
    뉴스 7
서부전선 DMZ 북한 지뢰 도발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군 당국이 지난 11년 동안 중단했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 지뢰 도발에 대한 혹독한 대응의 가장 우선적인 조치로 중서부 전선 두 곳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은 지난 2004년 6월 남북 합의로 중단됐으며 2010년 천안함 사건 이후 재개방침을 세워 일부 지역에 방송시설을 설치했지만 실제 방송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