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회전킥’ 강원 서보민, 2부리그 25R MVP

입력 2015.08.11 (13:40) 수정 2015.08.1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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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무회전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한 서보민(강원)이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25라운드를 가장 빛낸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9일 상주 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 1골-1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서보민을 정규리그 2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보민은 전반 1분 만에 강력한 무회전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뽑아냈고, 후반 추가 시간에는 장혁진의 쐐기골에 도움을 주면서 3-0 대승의 주인공이 됐다.

프로연맹은 "서보민이 기선을 제압한 무회전 프리킥 득점에 도움까지 기록하며 강원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고 칭찬했다.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수원FC의 골잡이 자파와 FC안양의 고경민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미드필더 부문에는 서보민을 비롯해 신영준(강원), 진창수(고양), 안성빈(안양)이 뽑혔다.

또 수비수 부문은 황규범(고양), 김원균(강원), 이한샘(이상 강원), 김정빈(수원)이 선정됐고, 최우수 골키퍼는 여용명(고양)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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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회전킥’ 강원 서보민, 2부리그 25R MVP
    • 입력 2015-08-11 13:40:30
    • 수정2015-08-11 22:35:02
    연합뉴스
강력한 무회전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한 서보민(강원)이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25라운드를 가장 빛낸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9일 상주 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 1골-1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서보민을 정규리그 2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보민은 전반 1분 만에 강력한 무회전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뽑아냈고, 후반 추가 시간에는 장혁진의 쐐기골에 도움을 주면서 3-0 대승의 주인공이 됐다.

프로연맹은 "서보민이 기선을 제압한 무회전 프리킥 득점에 도움까지 기록하며 강원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고 칭찬했다.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수원FC의 골잡이 자파와 FC안양의 고경민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미드필더 부문에는 서보민을 비롯해 신영준(강원), 진창수(고양), 안성빈(안양)이 뽑혔다.

또 수비수 부문은 황규범(고양), 김원균(강원), 이한샘(이상 강원), 김정빈(수원)이 선정됐고, 최우수 골키퍼는 여용명(고양)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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