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바닷속에서 비상하는 ‘남극의 신사들’

입력 2015.08.12 (06:50) 수정 2015.08.12 (07: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익숙한 풍경도 다른 시선에서 보면 새로운 세상으로 보일 때가 있는데요.

이처럼 180도 다른 방향으로 남극 바닷속 풍경을 수중 촬영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에어쇼의 전투기 편대처럼 일제히 수직 상승하는 새들!

무리 지어 움직이며 새파란 하늘을 수놓는 듯한데요.

날쌔고 우아한 비상을 보여준 새들의 정체는 놀랍게도 '남극의 신사', 펭귄들입니다.

남극 '제를라슈 해협'에서 먹이 사냥을 하러 이동하는 펭귄 떼를 우연히 발견한 탐사객!

카메라 화면을 거꾸로 수중 촬영해 육지에서와는 180도 다른 펭귄의 모습을 색다르게 담았는데요.

날지는 못해도 바닷속에선 물고기보다 날쌘 펭귄들!

이 영상에서 만큼은 마치 푸른 하늘을 훨훨 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바닷속에서 비상하는 ‘남극의 신사들’
    • 입력 2015-08-12 06:49:04
    • 수정2015-08-12 07:38:0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익숙한 풍경도 다른 시선에서 보면 새로운 세상으로 보일 때가 있는데요.

이처럼 180도 다른 방향으로 남극 바닷속 풍경을 수중 촬영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에어쇼의 전투기 편대처럼 일제히 수직 상승하는 새들!

무리 지어 움직이며 새파란 하늘을 수놓는 듯한데요.

날쌔고 우아한 비상을 보여준 새들의 정체는 놀랍게도 '남극의 신사', 펭귄들입니다.

남극 '제를라슈 해협'에서 먹이 사냥을 하러 이동하는 펭귄 떼를 우연히 발견한 탐사객!

카메라 화면을 거꾸로 수중 촬영해 육지에서와는 180도 다른 펭귄의 모습을 색다르게 담았는데요.

날지는 못해도 바닷속에선 물고기보다 날쌘 펭귄들!

이 영상에서 만큼은 마치 푸른 하늘을 훨훨 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