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수요 증가 전망에 상승…서부 텍사스산 원유 0.5%↑

입력 2015.08.13 (05:13) 수정 2015.08.1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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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22센트, 0.5% 상승한 1배럴에 43.3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다음달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54센트, 1.1% 오른 1 배럴에 49.72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은 국제에너지기구가 올해 전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를 높인데다가, 달러화 급락세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중국 위안화 평가 절하와 달러화 약세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커지면서 금값은 올랐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15.90달러, 1.4% 오른 1 온스에 천 123.60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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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13 05:13:53
    • 수정2015-08-13 08:07:33
    국제
국제유가가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22센트, 0.5% 상승한 1배럴에 43.3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다음달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54센트, 1.1% 오른 1 배럴에 49.72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은 국제에너지기구가 올해 전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를 높인데다가, 달러화 급락세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중국 위안화 평가 절하와 달러화 약세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커지면서 금값은 올랐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15.90달러, 1.4% 오른 1 온스에 천 123.60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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