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비하 논란’ 트럼프 “여성 러닝메이트 적극 검토”

입력 2015.08.1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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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비하' 논란에 휩싸인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의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로 여성을 지명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트럼프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시카고 선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여성 러닝메이트를 지명할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만한 사안이라고 말했ㅅ브니다.

트럼프는 CNN 방송 인터뷰에서도 여성 러닝메이트를 지명할 수 있다면 자신에게 매우 큰 영광이라면서도 후보군 등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했습니다.

트럼프는 앞서 지난 6일 폭스 뉴스가 주최한 공화당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진행자 메긴 켈리가 자신의 과거 여성 비하 발언을 문제삼자 토론 이후 켈리를 향해 여성의 생리 현상에 빗댄 막말을 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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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비하 논란’ 트럼프 “여성 러닝메이트 적극 검토”
    • 입력 2015-08-14 00:13:07
    국제
'여성 비하' 논란에 휩싸인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의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로 여성을 지명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트럼프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시카고 선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여성 러닝메이트를 지명할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만한 사안이라고 말했ㅅ브니다. 트럼프는 CNN 방송 인터뷰에서도 여성 러닝메이트를 지명할 수 있다면 자신에게 매우 큰 영광이라면서도 후보군 등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했습니다. 트럼프는 앞서 지난 6일 폭스 뉴스가 주최한 공화당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진행자 메긴 켈리가 자신의 과거 여성 비하 발언을 문제삼자 토론 이후 켈리를 향해 여성의 생리 현상에 빗댄 막말을 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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