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호 발자국 동판, 3년 만에 킹 목사 기념관 헌액
입력 2015.08.14 (07:04)
수정 2015.08.1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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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발자국 동판이 광복 70주년을 이틀 앞둔 어제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있는 마틴 루서 킹 목사 기념관에 공식 헌액됐습니다
미국의 민권단체인 '트럼펫 어워즈' 재단은 지난 2012년 세계 민권 명예의 전당 입회자로 안창호 선생을 선정하고 안 선생의 발자국을 바닥에 새기는 헌액식을 개최했지만 실제 족적 동판 설치는 내부 사정으로 3년 넘게 지연돼 왔습니다.
재미동포인 안창호 헌액 추진위원회의 이강공 위원장은 킹 목사 기념관은 미국 연방 정부에서 관리하는 건물로 아무나 입회할 수 없는 곳이라면서 한국의 얼을 미국에 심어 여한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민권단체인 '트럼펫 어워즈' 재단은 지난 2012년 세계 민권 명예의 전당 입회자로 안창호 선생을 선정하고 안 선생의 발자국을 바닥에 새기는 헌액식을 개최했지만 실제 족적 동판 설치는 내부 사정으로 3년 넘게 지연돼 왔습니다.
재미동포인 안창호 헌액 추진위원회의 이강공 위원장은 킹 목사 기념관은 미국 연방 정부에서 관리하는 건물로 아무나 입회할 수 없는 곳이라면서 한국의 얼을 미국에 심어 여한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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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창호 발자국 동판, 3년 만에 킹 목사 기념관 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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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4 07:04:46
- 수정2015-08-14 07:05:58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발자국 동판이 광복 70주년을 이틀 앞둔 어제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있는 마틴 루서 킹 목사 기념관에 공식 헌액됐습니다
미국의 민권단체인 '트럼펫 어워즈' 재단은 지난 2012년 세계 민권 명예의 전당 입회자로 안창호 선생을 선정하고 안 선생의 발자국을 바닥에 새기는 헌액식을 개최했지만 실제 족적 동판 설치는 내부 사정으로 3년 넘게 지연돼 왔습니다.
재미동포인 안창호 헌액 추진위원회의 이강공 위원장은 킹 목사 기념관은 미국 연방 정부에서 관리하는 건물로 아무나 입회할 수 없는 곳이라면서 한국의 얼을 미국에 심어 여한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민권단체인 '트럼펫 어워즈' 재단은 지난 2012년 세계 민권 명예의 전당 입회자로 안창호 선생을 선정하고 안 선생의 발자국을 바닥에 새기는 헌액식을 개최했지만 실제 족적 동판 설치는 내부 사정으로 3년 넘게 지연돼 왔습니다.
재미동포인 안창호 헌액 추진위원회의 이강공 위원장은 킹 목사 기념관은 미국 연방 정부에서 관리하는 건물로 아무나 입회할 수 없는 곳이라면서 한국의 얼을 미국에 심어 여한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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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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