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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그림까지 어우러진 한 여름밤 ‘고궁 콘서트’
입력 2015.08.14 (07:43) 수정 2015.08.14 (09:03) 뉴스광장(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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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름밤, 고궁에 가본신 적 있으신가요?

곱게 조명을 밝힌 궁의 운치가 참 좋습니다.

여기에 음악과 그림까지 어우러진다면 어떨까요?

수원화성에서 펼쳐지는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송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어둠이 내려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성 행궁.

은은한 조명 아래, 대금 선율이 밤하늘에 퍼집니다.

화가는 밤의 운치와 음악에 취해 마음 가는 대로 붓을 놀립니다.

옛 그림에 대한 감상을 연주와 즉흥그림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공연.

<녹취> 박석신(화가) : "이 연이 상징하는 것은 '그렇게 고고하게 핀 양반님네들, 당신들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신윤복의 풍속화에 나온 가야금이 마음을 흔듭니다.

연주는 절정으로 치닫고, 한지 위에는 한떨기 연꽃이 피어납니다.

<녹취> 박석신 : "(연꽃잎이) 질 때 춤추더라고 썼어요. 어울리나요."

수원 화성의 고풍스러운 성곽과 궁에서 펼쳐지는 한여름밤의 콘서트.

그림과 음악이 만나는가 하면, 역사와 철학, 그리고 국악과 퓨전음악이 어우러지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찬미(관객) : "고궁 안에서 우리 미술을 보니까, 우리 미술이 고궁에 아름답게 잘 어우러지는구나 생각도 많이 들었고..."

수원 화성 야간 공연은 여름의 열기가 사그라지는 9월 중순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 음악과 그림까지 어우러진 한 여름밤 ‘고궁 콘서트’
    • 입력 2015-08-14 07:44:44
    • 수정2015-08-14 09:03:44
    뉴스광장(경인)
<앵커 멘트>

여름밤, 고궁에 가본신 적 있으신가요?

곱게 조명을 밝힌 궁의 운치가 참 좋습니다.

여기에 음악과 그림까지 어우러진다면 어떨까요?

수원화성에서 펼쳐지는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송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어둠이 내려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성 행궁.

은은한 조명 아래, 대금 선율이 밤하늘에 퍼집니다.

화가는 밤의 운치와 음악에 취해 마음 가는 대로 붓을 놀립니다.

옛 그림에 대한 감상을 연주와 즉흥그림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공연.

<녹취> 박석신(화가) : "이 연이 상징하는 것은 '그렇게 고고하게 핀 양반님네들, 당신들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신윤복의 풍속화에 나온 가야금이 마음을 흔듭니다.

연주는 절정으로 치닫고, 한지 위에는 한떨기 연꽃이 피어납니다.

<녹취> 박석신 : "(연꽃잎이) 질 때 춤추더라고 썼어요. 어울리나요."

수원 화성의 고풍스러운 성곽과 궁에서 펼쳐지는 한여름밤의 콘서트.

그림과 음악이 만나는가 하면, 역사와 철학, 그리고 국악과 퓨전음악이 어우러지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찬미(관객) : "고궁 안에서 우리 미술을 보니까, 우리 미술이 고궁에 아름답게 잘 어우러지는구나 생각도 많이 들었고..."

수원 화성 야간 공연은 여름의 열기가 사그라지는 9월 중순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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