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 각국서 잘못 그려진 태극기 바로잡는다
입력 2015.08.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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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잘못 그려진 태극기를 바로잡는 캠페인을 펼친다.
서 교수는 70주년 광복절부터 3·1 운동 100주년이 되는 2019년 3월 1일까지 국내외에서 '태극기 오류 수정 캠페인'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서 교수가 광복 70년을 맞아 펼치는 '대한민국 태극기 프로젝트' 제4탄이다.
제1탄은 독도의 낡은 대형 태극기 새 단장, 제2탄은 장미란 전 역도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한 '태극기 올바로 그리기' 동영상 제작, 3탄은 서울의 관문인 서울스퀘어(구 대우빌딩)에 미디어 아트로 대형 태극기 장식하기였다.
서 교수는 "전 세계를 다니면서 관광지, 호텔, 관광버스, 미술관 안내서 등에 잘못 표기된 태극기를 많이 접했다"면서 "우리나라의 얼굴이나 마찬가지인 태극기를 소중히 지키고 제대로 알리자는 뜻에서 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내 관광버스에 부착된 다양한 나라의 국기 가운데 태극기의 4쾌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이 버스회사에 직접 전화를 걸어 수정을 요청했다. 앞으로 이런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 교수는 "해외를 여행하거나 각종 인쇄물을 보다가 태극기가 잘못 그려진 것이 발견되면 사진과 함께 잘못된 내용을 제보 메일(bychoi@ygeneration.co.kr)로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제보를 받고 나면 해당 기관에 연락해 태극기 샘플을 보내주고 수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진행된다.
서 교수는 70주년 광복절부터 3·1 운동 100주년이 되는 2019년 3월 1일까지 국내외에서 '태극기 오류 수정 캠페인'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서 교수가 광복 70년을 맞아 펼치는 '대한민국 태극기 프로젝트' 제4탄이다.
제1탄은 독도의 낡은 대형 태극기 새 단장, 제2탄은 장미란 전 역도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한 '태극기 올바로 그리기' 동영상 제작, 3탄은 서울의 관문인 서울스퀘어(구 대우빌딩)에 미디어 아트로 대형 태극기 장식하기였다.
서 교수는 "전 세계를 다니면서 관광지, 호텔, 관광버스, 미술관 안내서 등에 잘못 표기된 태극기를 많이 접했다"면서 "우리나라의 얼굴이나 마찬가지인 태극기를 소중히 지키고 제대로 알리자는 뜻에서 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내 관광버스에 부착된 다양한 나라의 국기 가운데 태극기의 4쾌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이 버스회사에 직접 전화를 걸어 수정을 요청했다. 앞으로 이런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 교수는 "해외를 여행하거나 각종 인쇄물을 보다가 태극기가 잘못 그려진 것이 발견되면 사진과 함께 잘못된 내용을 제보 메일(bychoi@ygeneration.co.kr)로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제보를 받고 나면 해당 기관에 연락해 태극기 샘플을 보내주고 수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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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덕 교수, 각국서 잘못 그려진 태극기 바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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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4 08:47:28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잘못 그려진 태극기를 바로잡는 캠페인을 펼친다.
서 교수는 70주년 광복절부터 3·1 운동 100주년이 되는 2019년 3월 1일까지 국내외에서 '태극기 오류 수정 캠페인'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서 교수가 광복 70년을 맞아 펼치는 '대한민국 태극기 프로젝트' 제4탄이다.
제1탄은 독도의 낡은 대형 태극기 새 단장, 제2탄은 장미란 전 역도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한 '태극기 올바로 그리기' 동영상 제작, 3탄은 서울의 관문인 서울스퀘어(구 대우빌딩)에 미디어 아트로 대형 태극기 장식하기였다.
서 교수는 "전 세계를 다니면서 관광지, 호텔, 관광버스, 미술관 안내서 등에 잘못 표기된 태극기를 많이 접했다"면서 "우리나라의 얼굴이나 마찬가지인 태극기를 소중히 지키고 제대로 알리자는 뜻에서 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내 관광버스에 부착된 다양한 나라의 국기 가운데 태극기의 4쾌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이 버스회사에 직접 전화를 걸어 수정을 요청했다. 앞으로 이런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 교수는 "해외를 여행하거나 각종 인쇄물을 보다가 태극기가 잘못 그려진 것이 발견되면 사진과 함께 잘못된 내용을 제보 메일(bychoi@ygeneration.co.kr)로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제보를 받고 나면 해당 기관에 연락해 태극기 샘플을 보내주고 수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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