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수증 29%, 10살 미만 소아…수분 충분히 섭취해야”

입력 2015.08.14 (09:22) 수정 2015.08.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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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수 증세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30% 가까이가 10대 미만의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탈수'로 병원은 찾은 사람이 지난 2012년 4만5천807명에서 지난해 5만5천970명으로 2년 새 22.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9%가 10대 미만 어린이로 가장 많았고, 70대 이상이 16.3%로 뒤를 이었습니다.

어린이 탈수 환자가 많은 것은 체중에 비례한 수분 필요량과 칼로리 소비량이 성인보다 더 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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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수증 29%, 10살 미만 소아…수분 충분히 섭취해야”
    • 입력 2015-08-14 09:22:48
    • 수정2015-08-14 09:35:19
    생활·건강
탈수 증세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30% 가까이가 10대 미만의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탈수'로 병원은 찾은 사람이 지난 2012년 4만5천807명에서 지난해 5만5천970명으로 2년 새 22.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9%가 10대 미만 어린이로 가장 많았고, 70대 이상이 16.3%로 뒤를 이었습니다.

어린이 탈수 환자가 많은 것은 체중에 비례한 수분 필요량과 칼로리 소비량이 성인보다 더 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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