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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불안하니”…비정규직 민간 의료보험 가입도 저조
입력 2015.08.14 (09:40) 수정 2015.08.14 (09:56) 사회
비정규직 등 일자리가 불안할수록 민간의료보험에도 덜 가입한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고용형태에 따른 민간의료보험 가입현황 분석'을 보면 40살 이상 65살 미만 남성 임금근로자 천 4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민간의료보험 보유비율은 상용직이 88.1%, 임시직 74.4%, 일용직 67%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구소득이 1% 증가할 때마다 민간의료보험을 보유하고 있을 확률은 약 1.9배씩 높아졌지만, 나이가 많아지거나 가구원이 늘어날 때마다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할 확률은 낮아졌습니다.

연구진은 고용형태에 따른 민간의료보험 가입 격차는 의료이용의 불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임시직과 일용직의 소득을 보완하고 고용 안정성을 확보할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고용 불안하니”…비정규직 민간 의료보험 가입도 저조
    • 입력 2015-08-14 09:40:21
    • 수정2015-08-14 09:56:02
    사회
비정규직 등 일자리가 불안할수록 민간의료보험에도 덜 가입한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고용형태에 따른 민간의료보험 가입현황 분석'을 보면 40살 이상 65살 미만 남성 임금근로자 천 4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민간의료보험 보유비율은 상용직이 88.1%, 임시직 74.4%, 일용직 67%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구소득이 1% 증가할 때마다 민간의료보험을 보유하고 있을 확률은 약 1.9배씩 높아졌지만, 나이가 많아지거나 가구원이 늘어날 때마다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할 확률은 낮아졌습니다.

연구진은 고용형태에 따른 민간의료보험 가입 격차는 의료이용의 불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임시직과 일용직의 소득을 보완하고 고용 안정성을 확보할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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