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와 전력설비 등 주요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들의 재난관리 능력이 전반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추미애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해 재난관리 책임기관 평가에서 16곳 중 가장 낮은 43점을 받았습니다.
대한송유관공사와 한국전력거래소도 최하 등급인 60점을 겨우 넘겨 미흡 평가를 받았고, 우수 평가를 받은 기관은 4곳에 불과했습니다.
추 의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됐음에도 공공기관의 재난관리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추미애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해 재난관리 책임기관 평가에서 16곳 중 가장 낮은 43점을 받았습니다.
대한송유관공사와 한국전력거래소도 최하 등급인 60점을 겨우 넘겨 미흡 평가를 받았고, 우수 평가를 받은 기관은 4곳에 불과했습니다.
추 의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됐음에도 공공기관의 재난관리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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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주요시설 관리 공공기관 재난관리 능력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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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4 10:15:10
산업단지와 전력설비 등 주요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들의 재난관리 능력이 전반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추미애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해 재난관리 책임기관 평가에서 16곳 중 가장 낮은 43점을 받았습니다.
대한송유관공사와 한국전력거래소도 최하 등급인 60점을 겨우 넘겨 미흡 평가를 받았고, 우수 평가를 받은 기관은 4곳에 불과했습니다.
추 의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됐음에도 공공기관의 재난관리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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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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