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경북 포항의 한 중학교에서 벌어진 '집단 괴롭힘' 사건의 피의자들이 수사 8개월 만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특수 강제 추행과 상해 등의 혐의로 주범 16살 윤 모 군을 불구속 기소하고, 범행에 가담한 나머지 정 모 군 등 5명은 공동 폭행 등의 혐의로 소년부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군 등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포항의 한 중학교에서 같은 반 학생 A군을 폭행하거나 성적 수치심이 생기도록 괴롭힌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아 왔습니다.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특수 강제 추행과 상해 등의 혐의로 주범 16살 윤 모 군을 불구속 기소하고, 범행에 가담한 나머지 정 모 군 등 5명은 공동 폭행 등의 혐의로 소년부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군 등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포항의 한 중학교에서 같은 반 학생 A군을 폭행하거나 성적 수치심이 생기도록 괴롭힌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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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폭력 학생 재판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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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4 10:40:23
올해 초 경북 포항의 한 중학교에서 벌어진 '집단 괴롭힘' 사건의 피의자들이 수사 8개월 만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특수 강제 추행과 상해 등의 혐의로 주범 16살 윤 모 군을 불구속 기소하고, 범행에 가담한 나머지 정 모 군 등 5명은 공동 폭행 등의 혐의로 소년부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군 등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포항의 한 중학교에서 같은 반 학생 A군을 폭행하거나 성적 수치심이 생기도록 괴롭힌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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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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