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이 해고하기로 한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백여 명이 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인천 지역 스포츠강사 등이 참여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 8백여 명은 오늘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내년 해고 방침을 철회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년 동안 사실상 초등학교 체육수업을 전담해온 스포츠 강사를 일괄 해고하면 체육 수업의 질적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 지역 초등학교에는 2006년부터 스포츠강사가 배치돼 체육시간에 교사를 보조해왔지만, 인천교육척은 내년 예산이 부족하다며 모두 해고하기로 했습니다.
인천 지역 스포츠강사 등이 참여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 8백여 명은 오늘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내년 해고 방침을 철회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년 동안 사실상 초등학교 체육수업을 전담해온 스포츠 강사를 일괄 해고하면 체육 수업의 질적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 지역 초등학교에는 2006년부터 스포츠강사가 배치돼 체육시간에 교사를 보조해왔지만, 인천교육척은 내년 예산이 부족하다며 모두 해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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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강사 해고 철회” 서울서 대규모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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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4 14:06:26
인천교육청이 해고하기로 한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백여 명이 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인천 지역 스포츠강사 등이 참여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 8백여 명은 오늘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내년 해고 방침을 철회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년 동안 사실상 초등학교 체육수업을 전담해온 스포츠 강사를 일괄 해고하면 체육 수업의 질적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 지역 초등학교에는 2006년부터 스포츠강사가 배치돼 체육시간에 교사를 보조해왔지만, 인천교육척은 내년 예산이 부족하다며 모두 해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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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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