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텐진시 항구 폭발사고 여파로 인천항의 여객과 화물 운송이 일부 차질을 빚겠지만 피해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항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인천과 텐진 사이의 유일한 여객선인 진천항운 소속 국제여객선 천인호가 폭발사고 여파로 출발이 늦어져 예정보다 한 시간 늦은 오늘 오후 3시에 인천항에 입항했습니다.
또 5개 안팎의 노선이 운항하는 컨테이너선이나 화물선도 일부 지각 운행 등 차질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인천 출발 여객선은 예정대로 출발하고, 화물선들도 중국 다른 항만들을 거쳐 오는 항로를 이용하는 만큼 인천항에 미칠 여파는 크지 않을 것으로 항만관계자는 내다봤습니다.
인천항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인천과 텐진 사이의 유일한 여객선인 진천항운 소속 국제여객선 천인호가 폭발사고 여파로 출발이 늦어져 예정보다 한 시간 늦은 오늘 오후 3시에 인천항에 입항했습니다.
또 5개 안팎의 노선이 운항하는 컨테이너선이나 화물선도 일부 지각 운행 등 차질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인천 출발 여객선은 예정대로 출발하고, 화물선들도 중국 다른 항만들을 거쳐 오는 항로를 이용하는 만큼 인천항에 미칠 여파는 크지 않을 것으로 항만관계자는 내다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톈진항 사고 여파…인천항 여객운송 등 일부 차질
-
- 입력 2015-08-14 16:10:02
중국 텐진시 항구 폭발사고 여파로 인천항의 여객과 화물 운송이 일부 차질을 빚겠지만 피해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항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인천과 텐진 사이의 유일한 여객선인 진천항운 소속 국제여객선 천인호가 폭발사고 여파로 출발이 늦어져 예정보다 한 시간 늦은 오늘 오후 3시에 인천항에 입항했습니다.
또 5개 안팎의 노선이 운항하는 컨테이너선이나 화물선도 일부 지각 운행 등 차질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인천 출발 여객선은 예정대로 출발하고, 화물선들도 중국 다른 항만들을 거쳐 오는 항로를 이용하는 만큼 인천항에 미칠 여파는 크지 않을 것으로 항만관계자는 내다봤습니다.
-
-
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서영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