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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3차 구제금융 합의안 의회 통과
입력 2015.08.14 (16:42) 국제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 협상단이 타결한 3차 구제금융 합의안이 의회를 통과해 유로그룹의 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스 의회가 오늘 3차 구제금융 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개혁정책 법률안을 표결한 결과 전체 의원 300명 가운데 222명이 찬성해 처리됐습니다.

반대는 64명, 기권은 11명이었으며 3명은 불참했습니다.

연립정부 다수당인 급진좌파연합, 시리자의 강경파인 '좌파연대' 계열 의원 등이 반대했지만, 제1야당인 신민주당 등이 지지하며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됐습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는 표결에 앞서 3차 구제금융 협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독일이 주장하는 단기 자금 지원, '브릿지론'을 받게 된다면 "끝이 없는 위기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찬성표를 호소했습니다.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은 오늘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어 합의안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그리스 3차 구제금융 합의안 의회 통과
    • 입력 2015-08-14 16:42:39
    국제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 협상단이 타결한 3차 구제금융 합의안이 의회를 통과해 유로그룹의 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스 의회가 오늘 3차 구제금융 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개혁정책 법률안을 표결한 결과 전체 의원 300명 가운데 222명이 찬성해 처리됐습니다.

반대는 64명, 기권은 11명이었으며 3명은 불참했습니다.

연립정부 다수당인 급진좌파연합, 시리자의 강경파인 '좌파연대' 계열 의원 등이 반대했지만, 제1야당인 신민주당 등이 지지하며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됐습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는 표결에 앞서 3차 구제금융 협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독일이 주장하는 단기 자금 지원, '브릿지론'을 받게 된다면 "끝이 없는 위기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찬성표를 호소했습니다.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은 오늘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어 합의안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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