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서 자던 생후 6개월 남아 뇌사상태

입력 2015.08.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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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잠을 자던 영아가 뇌사상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화성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오후, 오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던 생후 6개월 된 남자 아기가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에 옮겨진 뒤 뇌사상태에 빠져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이 아기는 보육교사의 신고로 병원에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아직까지 깨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과 담당 교사를 불구속 입건했으며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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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집서 자던 생후 6개월 남아 뇌사상태
    • 입력 2015-08-14 17:09:49
    사회
어린이집에서 잠을 자던 영아가 뇌사상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화성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오후, 오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던 생후 6개월 된 남자 아기가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에 옮겨진 뒤 뇌사상태에 빠져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이 아기는 보육교사의 신고로 병원에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아직까지 깨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과 담당 교사를 불구속 입건했으며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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