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화통신 “아베의 희석된 사과는 진정성 시험서 불합격”

입력 2015.08.14 (20:38) 수정 2015.08.14 (22: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아베 일본 총리가 내놓은 전후 70년 담화에 대해, "아베의 희석된 사과는 '진정성 시험'에서 불합격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영문판 논평을 발표하고, 아베 총리가 역대 내각의 사죄를 언급하기는 했지만, "최대한 희석시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는 오늘 밤 늦게 '아베 담화'에 대한 공식 논평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신화통신 “아베의 희석된 사과는 진정성 시험서 불합격”
    • 입력 2015-08-14 20:38:38
    • 수정2015-08-14 22:12:18
    국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아베 일본 총리가 내놓은 전후 70년 담화에 대해, "아베의 희석된 사과는 '진정성 시험'에서 불합격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영문판 논평을 발표하고, 아베 총리가 역대 내각의 사죄를 언급하기는 했지만, "최대한 희석시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는 오늘 밤 늦게 '아베 담화'에 대한 공식 논평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