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장관, 워머스 미 차관 면담…“북 DMZ 지뢰도발 심각한 도전”

입력 2015.08.1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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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크리스틴 워머스 미국 국방부 차관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예방해 한반도 안보 상황과 대북 정책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양측은 최근 북한의 비무장지대 지뢰도발 행위는 한반도 안보에 심각한 도전이라며, 북한이 정전 협정을 준수하고 추가 도발을 중단하도록 정책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 주부터 시행되는 을지프리덤가디언, UFG 연습이 방어적 목적의 연합 훈련으로 한반도 안전 보장과 연합 방위 태세 유지에 핵심적으로 기여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워머스 차관의 방한은 지난해 6월 미국 국방부 차관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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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구 장관, 워머스 미 차관 면담…“북 DMZ 지뢰도발 심각한 도전”
    • 입력 2015-08-14 22:10:57
    정치
방한 중인 크리스틴 워머스 미국 국방부 차관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예방해 한반도 안보 상황과 대북 정책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양측은 최근 북한의 비무장지대 지뢰도발 행위는 한반도 안보에 심각한 도전이라며, 북한이 정전 협정을 준수하고 추가 도발을 중단하도록 정책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 주부터 시행되는 을지프리덤가디언, UFG 연습이 방어적 목적의 연합 훈련으로 한반도 안전 보장과 연합 방위 태세 유지에 핵심적으로 기여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워머스 차관의 방한은 지난해 6월 미국 국방부 차관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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