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김우진, ‘가뿐하게’ 일반부 예선 1위

입력 2015.08.14 (22:35) 수정 2015.08.1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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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세계선수권 2관왕인 김우진(청주시청)이 제33회 대통령기 전국 양궁대회 남자 일반부 예선전을 1위로 통과했다.

김우진은 14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까지 예선전 결과 대회타이기록인 1천380점을 쐈다. 2위는 오진혁(현대제철·1379점), 3위는 장채환(사상구청·1천369점)이었다.

이번 대회에는 김우진뿐 아니라 기보배(광주시청), 구본찬(안동대) 등 세계선수권 2관왕들이 모두 참가했다.

여자 일반부에 나선 기보배는 1천369점을 쏴 9위를 기록했다.

1위는 곽예지(대전시체육회·1천381점)였고 홍수남(청주시청·1천378)이 2위, 전성은(LH·1천372점)이 3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대학 남자부에서는 구본찬이 대회신기록(1천38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대학 여자부 1위는 대회 타이기록을 세운 한희지(우석대·1천375점)였다.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 2015 컴파운드 3차 대회 최종 결과, 남자 대학·일반부에서는 최용희(현대제철)가 1천414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종호(중원대·1천408점)가 은메달, 최은규(배재대·1천401점)가 동메달이었다.

컴파운드 여자 대학·일반부에서는 송윤수(현대모비스·1천417점)가 금메달이었고 세계선수권 2관왕 김윤희(하이트진로·1천414점)가 은메달, 최보민(청주시청·1천405점)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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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궁 김우진, ‘가뿐하게’ 일반부 예선 1위
    • 입력 2015-08-14 22:35:22
    • 수정2015-08-14 22:36:19
    연합뉴스
코펜하겐 세계선수권 2관왕인 김우진(청주시청)이 제33회 대통령기 전국 양궁대회 남자 일반부 예선전을 1위로 통과했다. 김우진은 14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까지 예선전 결과 대회타이기록인 1천380점을 쐈다. 2위는 오진혁(현대제철·1379점), 3위는 장채환(사상구청·1천369점)이었다. 이번 대회에는 김우진뿐 아니라 기보배(광주시청), 구본찬(안동대) 등 세계선수권 2관왕들이 모두 참가했다. 여자 일반부에 나선 기보배는 1천369점을 쏴 9위를 기록했다. 1위는 곽예지(대전시체육회·1천381점)였고 홍수남(청주시청·1천378)이 2위, 전성은(LH·1천372점)이 3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대학 남자부에서는 구본찬이 대회신기록(1천38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대학 여자부 1위는 대회 타이기록을 세운 한희지(우석대·1천375점)였다.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 2015 컴파운드 3차 대회 최종 결과, 남자 대학·일반부에서는 최용희(현대제철)가 1천414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종호(중원대·1천408점)가 은메달, 최은규(배재대·1천401점)가 동메달이었다. 컴파운드 여자 대학·일반부에서는 송윤수(현대모비스·1천417점)가 금메달이었고 세계선수권 2관왕 김윤희(하이트진로·1천414점)가 은메달, 최보민(청주시청·1천405점)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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