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의원연맹 회장인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아베 총리의 전후 70주년 담화 내용에 대해 아쉽고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서 최고위원은 서면논평을 통해 지난달 10일 한·일 의원연맹 합동총회에서 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대한 반성·사죄 등을 재확인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아베 총리를 만나 담화에 담아줄 것을 요청했지만, 반성과 사죄 등 상당 부분을 과거형으로 반영해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담화에 한일 과거사의 상징적 현안인 위안부 문제를 직접 언급하지 않아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 최고위원은 서면논평을 통해 지난달 10일 한·일 의원연맹 합동총회에서 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대한 반성·사죄 등을 재확인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아베 총리를 만나 담화에 담아줄 것을 요청했지만, 반성과 사죄 등 상당 부분을 과거형으로 반영해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담화에 한일 과거사의 상징적 현안인 위안부 문제를 직접 언급하지 않아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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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청원, “반성·사죄 과거형…아베 담화, 아쉽고 유감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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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4 22:44:41
한·일 의원연맹 회장인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아베 총리의 전후 70주년 담화 내용에 대해 아쉽고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서 최고위원은 서면논평을 통해 지난달 10일 한·일 의원연맹 합동총회에서 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대한 반성·사죄 등을 재확인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아베 총리를 만나 담화에 담아줄 것을 요청했지만, 반성과 사죄 등 상당 부분을 과거형으로 반영해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담화에 한일 과거사의 상징적 현안인 위안부 문제를 직접 언급하지 않아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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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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