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료 납부…참배는 안 해

입력 2015.08.15 (09:51) 수정 2015.08.15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종전 70주년을 맞아 대리인을 통해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비용을 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하기우다 고이치 자민당 총재 특보를 시켜 '자민당 총재 아베 신조' 명의로 공물의 일종인 '다마구시' 비용을 냈습니다.

하기우다 특보는 아베 총리가 "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야스쿠니에 대한 생각은 변함이 없다"는 메시지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아베 총리가 오늘, 야스쿠니 참배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베,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료 납부…참배는 안 해
    • 입력 2015-08-15 09:51:06
    • 수정2015-08-15 15:00:34
    국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종전 70주년을 맞아 대리인을 통해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비용을 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하기우다 고이치 자민당 총재 특보를 시켜 '자민당 총재 아베 신조' 명의로 공물의 일종인 '다마구시' 비용을 냈습니다.

하기우다 특보는 아베 총리가 "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야스쿠니에 대한 생각은 변함이 없다"는 메시지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아베 총리가 오늘, 야스쿠니 참배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