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한이, 한화전서 41일만 ‘1군 복귀’

입력 2015.08.15 (16:34) 수정 2015.08.1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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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한이(36)가 41일 만에 1군으로 복귀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15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박한이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이영욱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박한이는 7월 4일 대구 LG 트윈스전에서 2회말 2루 도루를 시도하다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다음 날(7월 5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박한이는 재활에 매진하다 최근 라이브 배팅으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12일과 13일 예정됐던 두산 베어스와 퓨처스(2군)리그 경기가 비로 취소돼 실전 경기는 치르지 못하고 1군으로 돌아왔다.

박한이는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타율 0.305(223타수 68안타) 8홈런 33타점으로 활약했다.

남은 39경기에서 32안타를 채우면 역대 두 번째로 15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 기록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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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박한이, 한화전서 41일만 ‘1군 복귀’
    • 입력 2015-08-15 16:34:22
    • 수정2015-08-15 19:19:24
    연합뉴스
왼쪽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한이(36)가 41일 만에 1군으로 복귀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15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박한이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이영욱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박한이는 7월 4일 대구 LG 트윈스전에서 2회말 2루 도루를 시도하다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다음 날(7월 5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박한이는 재활에 매진하다 최근 라이브 배팅으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12일과 13일 예정됐던 두산 베어스와 퓨처스(2군)리그 경기가 비로 취소돼 실전 경기는 치르지 못하고 1군으로 돌아왔다.

박한이는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타율 0.305(223타수 68안타) 8홈런 33타점으로 활약했다.

남은 39경기에서 32안타를 채우면 역대 두 번째로 15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 기록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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