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무기 살포 의혹을 받고 있는 이슬람국가, IS가 이라크 뿐 아니라 시리아에서도 화학무기를 사용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미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IS가 2주일 전 시리아 북부에서 쿠르드족을 공격할 때 화학무기인 겨자작용제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겨자작용제는 피부에 화상과 수포를 일으키고 눈과 호흡기를 자극하는 치명적인 물질로, 사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IS가 이라크에서 쿠르드족을 상대로 이 물질을 살포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미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IS가 2주일 전 시리아 북부에서 쿠르드족을 공격할 때 화학무기인 겨자작용제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겨자작용제는 피부에 화상과 수포를 일으키고 눈과 호흡기를 자극하는 치명적인 물질로, 사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IS가 이라크에서 쿠르드족을 상대로 이 물질을 살포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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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시리아서도 쿠르드족 상대 화학무기 사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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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6 00:54:56
화학무기 살포 의혹을 받고 있는 이슬람국가, IS가 이라크 뿐 아니라 시리아에서도 화학무기를 사용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미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IS가 2주일 전 시리아 북부에서 쿠르드족을 공격할 때 화학무기인 겨자작용제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겨자작용제는 피부에 화상과 수포를 일으키고 눈과 호흡기를 자극하는 치명적인 물질로, 사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IS가 이라크에서 쿠르드족을 상대로 이 물질을 살포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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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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