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관타나모 미군 해군기지 수용소의 폐쇄에 대비해 미국 국방부가 자국 내에 이전 지역을 물색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조사팀은 캔자스 주 포트 리븐워스를 비롯해 여러 군 시설과 민간 시설을 두루 살폈고, 다음 주에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해군 구금 시설도 둘러볼 예정입니다.
조사팀은 보안과 인간적인 대우, 비용 문제 등을 새 대체지의 최우선 고려 사항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관타나모 수용소는 지난 2001년 9·11테러 이후 미국 정부가 생포한 테러리스트를 수용하고 조사하는 시설로, 적법한 절차 없이 고문이 자행돼온 것으로 알려져 폐쇄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조사팀은 캔자스 주 포트 리븐워스를 비롯해 여러 군 시설과 민간 시설을 두루 살폈고, 다음 주에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해군 구금 시설도 둘러볼 예정입니다.
조사팀은 보안과 인간적인 대우, 비용 문제 등을 새 대체지의 최우선 고려 사항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관타나모 수용소는 지난 2001년 9·11테러 이후 미국 정부가 생포한 테러리스트를 수용하고 조사하는 시설로, 적법한 절차 없이 고문이 자행돼온 것으로 알려져 폐쇄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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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관타나모 수용소 자국 내 이전 지역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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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6 02:11:40
쿠바 관타나모 미군 해군기지 수용소의 폐쇄에 대비해 미국 국방부가 자국 내에 이전 지역을 물색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조사팀은 캔자스 주 포트 리븐워스를 비롯해 여러 군 시설과 민간 시설을 두루 살폈고, 다음 주에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해군 구금 시설도 둘러볼 예정입니다.
조사팀은 보안과 인간적인 대우, 비용 문제 등을 새 대체지의 최우선 고려 사항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관타나모 수용소는 지난 2001년 9·11테러 이후 미국 정부가 생포한 테러리스트를 수용하고 조사하는 시설로, 적법한 절차 없이 고문이 자행돼온 것으로 알려져 폐쇄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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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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