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빠진 스완지시티, 뉴캐슬에 2-0 완승

입력 2015.08.1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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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가 햄스트링을 다친 기성용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격파했다.

스완지시티는 15일(현지시간) 웨일스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 바페팀비 고미스와 앙드레 아유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고미스는 전반 9분 골지역 정면에서 존조 셀비의 패스를 왼발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았다.

올시즌을 앞두고 스완지 유니폼을 입은 가나 출신 미드필더 아유는 후반 7분 헤딩슛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지난 9일 디펜딩 챔피언 첼시와의 개막전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둔 스완지시티는 시즌 첫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올 시즌을 기분좋게 출발했다.

기성용은 이날 홈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스완시지티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기성용은 지난 9일 치러진 첼시와의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선발출전했지만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에 통증을 호소하면서 전반 41분 만에 교체됐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2주 진단을 받은 기성용은 회복이 빨라 팀훈련에 복귀했지만 개리 몽크 스완지시티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기성용을 출전선수 명단에서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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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빠진 스완지시티, 뉴캐슬에 2-0 완승
    • 입력 2015-08-16 08:52:05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가 햄스트링을 다친 기성용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격파했다. 스완지시티는 15일(현지시간) 웨일스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 바페팀비 고미스와 앙드레 아유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고미스는 전반 9분 골지역 정면에서 존조 셀비의 패스를 왼발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았다. 올시즌을 앞두고 스완지 유니폼을 입은 가나 출신 미드필더 아유는 후반 7분 헤딩슛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지난 9일 디펜딩 챔피언 첼시와의 개막전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둔 스완지시티는 시즌 첫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올 시즌을 기분좋게 출발했다. 기성용은 이날 홈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스완시지티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기성용은 지난 9일 치러진 첼시와의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선발출전했지만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에 통증을 호소하면서 전반 41분 만에 교체됐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2주 진단을 받은 기성용은 회복이 빨라 팀훈련에 복귀했지만 개리 몽크 스완지시티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기성용을 출전선수 명단에서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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