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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페라리 ‘고의 사고’ 눈감고 2천7백 뜯어내
입력 2015.08.16 (09:20) 수정 2015.08.16 (10:19) 사회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6월 이례적 사고로 화제가 된 최고급 외제차끼리의 고의 사고를 눈감아주고 2천만 원이 넘는 돈을 뜯어낸 혐의로 택시기사 45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가 몰던 택시는 사고 당시 벤틀리와 페라리 차량 앞에 서 있다 두 차량의 사고 충격으로 2차 추돌을 당했고, 1차 추돌이 고의 사고임을 알아채고서는 페라리 운전자 37살 박모 씨를 협박해 2천 7백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3억대를 호가하는 벤틀리와 페라리 차량의 운전자는 부부 사이로, 6월 13일 새벽 남편 박 씨의 외도에 화가 난 부인이 만취 상태에서 벤틀리 차량을 몰고 남편의 페라리 차량을 고의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나자 남편 박 씨는 고의 사고라는 사실이 드러나면 수억 대로 예상되는 수리비를 못 받을 걸 걱정해 택시 기사에게 돈을 주고 입막음을 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 벤틀리·페라리 ‘고의 사고’ 눈감고 2천7백 뜯어내
    • 입력 2015-08-16 09:20:23
    • 수정2015-08-16 10:19:14
    사회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6월 이례적 사고로 화제가 된 최고급 외제차끼리의 고의 사고를 눈감아주고 2천만 원이 넘는 돈을 뜯어낸 혐의로 택시기사 45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가 몰던 택시는 사고 당시 벤틀리와 페라리 차량 앞에 서 있다 두 차량의 사고 충격으로 2차 추돌을 당했고, 1차 추돌이 고의 사고임을 알아채고서는 페라리 운전자 37살 박모 씨를 협박해 2천 7백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3억대를 호가하는 벤틀리와 페라리 차량의 운전자는 부부 사이로, 6월 13일 새벽 남편 박 씨의 외도에 화가 난 부인이 만취 상태에서 벤틀리 차량을 몰고 남편의 페라리 차량을 고의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나자 남편 박 씨는 고의 사고라는 사실이 드러나면 수억 대로 예상되는 수리비를 못 받을 걸 걱정해 택시 기사에게 돈을 주고 입막음을 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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