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여성 살해 30대, 출국 전 인천공항서 검거
입력 2015.08.16 (10:52)
수정 2015.08.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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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을 납치 살해한 30대 남성이 인천공항에서 출국 전 붙잡혔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강도 살인 혐의로 30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새벽 경남 진주시의 한 주택에 들어가 휴대전화와 현금 등을 훔친 뒤 주부 54살 최 모 씨에게 둔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범행 후 필리핀 마닐라로 달아나기 위해 어젯밤 인천공항에서 항공권을 구매했으며, 피해자 가족이 신용카드 분실 신고를 해 공항에 있던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강도 살인 혐의로 30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새벽 경남 진주시의 한 주택에 들어가 휴대전화와 현금 등을 훔친 뒤 주부 54살 최 모 씨에게 둔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범행 후 필리핀 마닐라로 달아나기 위해 어젯밤 인천공항에서 항공권을 구매했으며, 피해자 가족이 신용카드 분실 신고를 해 공항에 있던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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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서 여성 살해 30대, 출국 전 인천공항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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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6 10:52:32
- 수정2015-08-16 16:53:59
50대 여성을 납치 살해한 30대 남성이 인천공항에서 출국 전 붙잡혔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강도 살인 혐의로 30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새벽 경남 진주시의 한 주택에 들어가 휴대전화와 현금 등을 훔친 뒤 주부 54살 최 모 씨에게 둔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범행 후 필리핀 마닐라로 달아나기 위해 어젯밤 인천공항에서 항공권을 구매했으며, 피해자 가족이 신용카드 분실 신고를 해 공항에 있던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강도 살인 혐의로 30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새벽 경남 진주시의 한 주택에 들어가 휴대전화와 현금 등을 훔친 뒤 주부 54살 최 모 씨에게 둔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범행 후 필리핀 마닐라로 달아나기 위해 어젯밤 인천공항에서 항공권을 구매했으며, 피해자 가족이 신용카드 분실 신고를 해 공항에 있던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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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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