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자금 900조 원 육박…투자처 못 찾은 돈 급증

입력 2015.08.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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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처를 찾지 못한 단기 부동자금이 900조 원 가까이 쌓였습니다.

한국은행과 금융투자협회 집계 결과 지난 6월 말 현재 단기 부동자금은 지난해 12월 말보다 89조 7천억 원 늘어난 884조 4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8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내려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렸지만 저금리로 투자처가 마땅치 않았기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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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기자금 900조 원 육박…투자처 못 찾은 돈 급증
    • 입력 2015-08-16 11:11:09
    경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단기 부동자금이 900조 원 가까이 쌓였습니다. 한국은행과 금융투자협회 집계 결과 지난 6월 말 현재 단기 부동자금은 지난해 12월 말보다 89조 7천억 원 늘어난 884조 4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8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내려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렸지만 저금리로 투자처가 마땅치 않았기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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