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동 거점형 택배’

입력 2015.08.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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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이유로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 택배 차량 진입을 막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공동 거점형 택배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국내 17개 택배사들이 지정된 '배송거점'까지 물건을 운반하고 거점부터 각 개인으로의 배달은 1개 택배사에 맡기거나, 마을 노인·이장 등 해당 지역 인력을 활용하는 '공동 거점형 택배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관련 규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동택배 시범사업은 부산 영도구와 경남 통영 욕지도, 경북 청도군 운문면 등에서 이달 말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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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공동 거점형 택배’
    • 입력 2015-08-16 11:11:27
    경제
안전을 이유로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 택배 차량 진입을 막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공동 거점형 택배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국내 17개 택배사들이 지정된 '배송거점'까지 물건을 운반하고 거점부터 각 개인으로의 배달은 1개 택배사에 맡기거나, 마을 노인·이장 등 해당 지역 인력을 활용하는 '공동 거점형 택배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관련 규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동택배 시범사업은 부산 영도구와 경남 통영 욕지도, 경북 청도군 운문면 등에서 이달 말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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